편집 디자인에서 UX·UI 디자인으로 커리어를 전환하며 가장 먼저 접한 변화는 피그마를 더 잦게 활용한다는 점입니다.특히나 웹에서 이뤄지는 디자인은 정지되어 있지 않고 더 동적인데요. 그럼에도 기본적인 디자인은 원칙은 비슷합니다. 처음 시작은 레이아웃을 기획하기 위해 그리드를 설정합니다. 레이아웃 그리드레이아웃은 한정된 공간에서 타입, 사진, 심벌, 기호, 그래픽 등 요소를 효과적으로 배열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. 저는 이것을 시각적으로 봤을 때 '조화'롭게 느껴지게끔 하는 작업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.  그리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개념이 있는데요. 단(Column)의 수와 여백, 단의 최대폭을 설정해야합니다. 이 중 웹에서 이뤄지는 디자인에서 처음 접한 개념이 '컨테이너'란 개념이..